야구게임 명가 컴투스가 KBO 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넘버링을 최신화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
‘컴투스프로야구2025’는 지난해에 이어 한화 이글스 문동주를 2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고 타이틀명 넘버링을 교체한다.
현재 2024 시즌 MVP 김도영을 비롯해 박찬호, 강민호 등 2024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와 지난해 정규시즌 타이틀 홀더 및 KBO 수비상 수상자를 모두 반영했고, 투수 및 타자 특이폼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올해 3D 버전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D-100 카운트 다운’ 이벤트를 통해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 등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선물하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V25’도 넘버링과 타이틀 이미지를 변경하며 새 시즌의 재미를 예고했다. 이번 타이틀 이미지는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도영과 구자욱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냈으며, 두 선수는 올해 유튜브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 골든글러브 교환 시스템을 추가했다. 김광현, 이정후 등 특정 연도 선수 골든글러브 카드 보유 시 구자욱, 김도영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훈련 능력치와 레벨, 잠재력 등 기존 성장 수치를 반영해 이전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경기 상황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백전노장 스킬, 주간 랭킹 8시즌을 합쳐 순위를 가리고 보상을 지급하는 통합 랭킹 등 리얼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