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기관·단체나 장애인 사회복지법인다.
모집 분야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성인진로’ 등 7개 분야다.
1개 기관(단체)에서 1개 사업만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 등에는 300만~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