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음악과 연극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여행을 떠나보자.
제이씨아트컴퍼니는 오는 22일 오후 8시 남동구 나무아이아트홀에서 ‘우리, 여행갈까? – 첫번째 이야기: 이륙’ 공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공연은 연극과 밴드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형식으로, 마치 비행기에 탑승한 듯한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반오밴드, 문현진, 이대영, 서유현밴드가 출연해 풍성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 및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포스터 QR코드나 네이버폼(naver.me/59vYD33l)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연을 총괄하는 이대영 총감독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인천의 공연 문화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이씨아트컴퍼니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침체된 문화 공연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연을 통해 지역 아티스트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씨아트컴퍼니는 인천을 중심으로 경기·서울 지역에서 공연 기획 및 대행 사업을 진행하며, 아티스트 지원과 문화 활성화를 목표하는 기업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