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캐슬 엘리베이터 운행 중단 소동

2005.03.06 00:00:00

결혼식 하객들을 태우고 식장으로 올라가던 대형 호텔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급강하한뒤 20여분간 운행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1시 15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호텔캐슬내 엘리베이터가 6층 웨딩홀로 올라가던 중 4층에서 지하 2층으로 급하강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가 지하 2층에서 20여분동안 멈춘채 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 10여명이 공포에 떨었다.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었던 하객 박모(47)씨는 "비상연락도 작동이 안됐으며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아 불안감 속에 20여분을 보냈다"며 "결혼식에 와서 신랑얼굴도 못보고 되돌아 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사고는 예식장을 찾은 고객들이 정원을 초과해 탑승하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한 엘리베이터의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호텔측이 수리에 나서 20여분뒤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호텔 관계자는 "사고 접수 후 바로 경비실 관계자가 내려가서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20여분 뒤 정상적으로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최갑천기자 cgap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