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와 고양소방서장(사진 왼쪽)은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밀집된 토당동 승리마을을 찾아 화재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사진=고양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482001359_142aba.jpg)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12일 덕양구 토당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승리마을을 방문해 화재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박 서장은 마을 일대를 살펴보고 주민들을 만나 최근 화재 사례를 들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위험성을 설명하고,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전기 및 가스 정기 안전점검,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박기완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외장재 특성상 화재가 발생 시 빠르게 연소 확대가 되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거주자들께선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