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가 18일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 사업을 결산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외부 특강 등이 진행됐다.
정우숙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장은 “올해도 이심점심 중식 지원, 행복나눔봉사단 농촌 일손 돕기, 추석맞이 송편 판매, 김장김치 나눔 등을 통해 우리 단체가 더욱 영향력 있는 여성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