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 절도 미군 3명, 신용카드 추적 검거

2005.03.10 00:00:00

의정부경찰서는 10일 이발소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T(26) 상병 등 미군 3명을 미군으로부터 넘겨받아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T 상병 등은 지난해 12월31일 오후 11시5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1동 A이발소에서 요금을 신용카드로 미리 결제한 뒤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카운터서랍에 있던 현금 24만원과 귀금속 등 3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미군이 사용한 신용카드를 통해 신원을 확인한 뒤 미군 헌병대에 통보했으며 트로이 상병 등은 헌병대에서 범행을 모두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태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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