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유튜버·인플루언서 특화 해외송금 자동입금 서비스 출시

2025.03.07 09:18:58

 

신한은행이 크리에이터 고객이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에서 구글과 메타로부터 해외송금 받는 광고비를 자동입금 신청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플러스 자동입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를 통해 기존 인플루언서 자동입금 서비스가 확대 개편되며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고객은 ▲입금 받을 때 수수료 1만원 면제 ▲환전 시 90%우대(월 1만 달러 한도) 혜택을 제공받는다.

 

특히 신한은행은 미화 1만 달러 환전 우대 한도를 넘어도 외화 체인지업 예금 비대면 원화 환전 시 50% 환율우대를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하고 있어 크리에이터 고객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고객에게 자동입금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고 추가 혜택을 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융서비스들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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