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가정용가스시설 점검

2005.03.13 00:00:00

시흥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불량가스시설 무료개선 및 가스안전기기 무료보급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말까지 우선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불량 가스시설 실태조사를 벌여 600가구에 대해 시에서 선정한 가스시설 시공업자가 현장에서 직접 시설개선 및 퓨즈콕크를 설치한다.
퓨즈콕크는 가스안전기기로 가스밸브와 가스렌지 등 기기 사이에서 호스가 끊어지거나 빠진 경우에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가구 선정 후 가스안전기기인 가스타이머를 무료보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발생한 가스사고중 LP가스사고가 전체 110건 중 82건(75%)에 달하고 있으며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일어난 사고가 47건(43%)으로 가스 안전기기 보급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히고, “이번 불량가스시설 시설개선 및 안전기기 무료 보급사업이 가스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락중기자 jr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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