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봄 제철 미식 향연… "입맛 돋우고 활력 충전하세요"

2025.03.12 13:29:32

한·중·일 대표 레스토랑, 5월 말까지 봄 특선 메뉴 선봬… 도다리, 해삼, 재첩 등 활용

 

롯데호텔 서울이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특선 메뉴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한식, 중식, 일식 대표 레스토랑에서 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마련했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봄 도다리를 주재료로 한 '도다리 매운탕'을 선보인다.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깊은 육수에 팽이버섯, 쑥갓 등을 올려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톳을 넣은 맵쌀밥에 멍게, 전복을 볶아 올린 '봄 해물 비빔밥', 도미와 새우살을 튀겨 한라봉 탕수를 곁들인 '도미탕수'도 봄의 미각을 자극한다.

 

중식당 '도림'은 원기 회복에 좋은 보양식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건해삼을 굴소스, 날치알과 함께 볶아 쫄깃한 식감을 살린 '어자해삼 두릅', 제비집과 모렐버섯을 올린 '제비집 관탕교'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문어와 활 바닷가재에 홍콩 특제 X.O소스를 곁들인 'X.O소스 문어 활 바닷가재', 옥돔과 유채순을 조화롭게 담아낸 'X.O소스 옥돔과 유채순'도 눈여겨볼 만하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봄 해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준비했다. 섬진강 재첩으로 끓인 맑은 국, 두릅, 냉이, 달래 등 봄나물과 새조개, 가리비를 넣은 '조개 샤부샤부'는 봄의 향긋함을 가득 담았다. 봄꽃처럼 화려한 '지라시 스시', 금태와 봄 채소를 넣고 갓 지은 '금태와 봄 채소 솥밥'도 미식가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영양만점 제철 식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메뉴”라며, “활력소가 될 좋은 음식과 함께 건강한 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박희상 수습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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