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은채(리듬스포츠클럽), 정하은(김포여자중), 이아현(리듬스포츠클럽), 심지온(김포시체육회)이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리듬체조 대표 선수로 확정됐다.
경기도체조협회는 16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교육감기 체조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통해 총 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여자중등부에서는 개인종합 1, 2위를 기록한 서은채와 정하은이 대표로 발탁됐다.
서은채는 후프 23.800점, 볼 23.050점, 곤봉 23.200점, 리본 24.150점을 기록해 총 94.2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정하은은 후프 24.200점, 볼 22.750점, 곤봉 23.200점, 리본 22.600점을 받아 합계 92.750점으로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여초부에서는 이아현이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후프 23.200점, 볼 22.850점, 곤봉 22.950점, 리본 22.050점을 획득해 총 91.150점으로 1위에 입상했다.
심지온도 후프 21.800점, 볼 19.150점, 곤봉 20.950점, 리본 22.550점을 기록해 총점 84.450점으로 2위에 올라 도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확정된 선수들은 오는 5월 24~27일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도를 대표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