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청평면은 26일 군의 관문인 국도 46호선 가로변 환경정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가평군 최대 행사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청평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국도변 환경정화에는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환경미화원, 기간제 근로자 등 12명이 참여해 대성리-청평리 구간 상.하행선 약 14km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 결과 도로변 쓰레게 약 2.5톤을 수거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가평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국도변 정비를 통해 청정 가평의 이미지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