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도시의 가치를 창조하고 시민의 행복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서 이번 산불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과 이재민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사 전 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금액으로 진행했으며, 모금액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서천군특화시장 화재피해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대형 산불로 인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