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을 위한 이번 사업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하나라도 관내에 위치한 중소 ․ 벤처기업과 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지원 분야는 ▲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판로개척 ▲경영지원 ▲반도체 등 7개 분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는 화성산업진흥원의 전문 상담 인력이 기초 상담을 진행한 후, 해당 기업에 적합한 분야와 자문위원을 매칭 총 360건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최대 3회까지 기업 부담금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문위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한편,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상공회의소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분야별 자문위원의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창구도 운영중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