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RE100 달성 위해 에너지 융자 3억 지원

2025.04.06 14:35:17 3면

총사업비 85%…1.8% 저금리 지원
2030년 신재생에너지 30% 목표

 

경기도는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도비 22억 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융자지원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KS인증 모듈, 인버터 설치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착공 또는 공사계획 신고수리 완료 ▲설비용량 200kW 이하 발전사업자다.

 

사업자는 총사업비 85% 이내, 최대 3억 원까지 하나은행을 통해 1.8%의 저금리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금 소진 시까지 순차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에너지사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30% 목표를 달성하고자 ‘경기 RE100’을 추진 중”이라며 “국내외 경제난 속에서도 재생에너지 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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