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1분기 경기도 지방공기업 신속 집행(1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재정 집행 목표를 515억 원으로 설정을 상회하는 약 848억 원(164.6%)을 조기 집행했다. 이는 신속한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신속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점 부여 ▲특별교부세 교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며 “시는 주민들의 체감도 높은 사업을 중점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