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연상담실 인기

2005.03.20 00:00:00

군포시보건소가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는 등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 상담실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 보건소 내에 설치·운영에 들어간 금연상담실은 담배를 끊으려는 주민에게 금연껌,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지원하고 각종 상담을 통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 담당 간호사 3명을 배치했으며 신청 주민에 대해서는 니코틴 의존도검사, 호기식 일산화탄소검사, 흡연습관 등 간단한 검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에는 하루평균 1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를 받아가는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으며 문자메시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동맥경화, 노화 촉진 등 흡연으로 인한 폐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막상 금연을 실행하는데는 대단한 의지가 없이는 어렵다"며 "금연상담실을 운영을 통해 금연 결심을 하고도 매번 실패하는 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군포시보건소 (031)461-1720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