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학·산업계와 손잡고 지역혁신 이끈다

2025.04.17 13:35:22 9면

지산학 협력 강화 , 외국인 유학생 정주 지원
경기도 라이즈(RISE) 공모 대응 논의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 회의에서 부천시와 대학, 기업·산업계 위원들이 상생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 회의에서 부천시와 대학, 기업·산업계 위원들이 상생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지역 대학과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부천강소기업협의회,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등 주요 산학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지산학 협력 강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경기도 라이즈(RISE) 공모사업 대응 전략 마련 등이다.

 

참석자들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취업 연계 체계 구축,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과 함께 이에 따른 현실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위원들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즉 라이즈(RISE) 공모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부천시는 지역 대학과 산업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작지만 실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양희석 기자 leo3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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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사랑
    2025-01-29 17:51:51

    이상일 용인시장님의 노력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님께서도 지역주민들의 바램을 저버리지 마시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 금토동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T회사에 다니는 아들도 출근시 좁은 도로로 인하여 너무 막혀서 서울 에서 아침6시30분에 출근하고 있는데, 퇴근은 매일 저녁9시에 회사를 나올 정도로 장시간 격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래서야 언제 연애하고 결혼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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