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장애인의 날 맞아 ‘영락애니아의 집’ 봉사

2025.04.17 16:33:05

중증 장애아동 위한 체육대회·후원금 전달… 14년째 돌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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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서울 용산구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체육활동 봉사와 후원금 전달을 진행했다.

 

이번 ‘2025년 장애인의 날 애니아 체육대회 '함께라서 즐거운 오늘' 행사에는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체육 프로그램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기부된 후원금은 휠체어용 이너시트 등 재활기기 구매와 생활 공간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2년부터 14년간 ‘영락애니아의 집’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산책 도우미 활동, 장애인의 날 봉사 등 정기적인 현장 참여를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활동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출범 당시 내건 ESG 슬로건 ‘가치 또 같이’ 실천의 일환으로, HS효성그룹은 그동안 푸르메소셜팜 봉사, 국가유공자 생필품 지원, 서래공원 정화활동, 산불 성금 모금 등 사회 각계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HS효성첨단소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박희상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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