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제21, 소래해양생태학교 개최

2005.03.23 00:00:00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이하 인천의제 21)는 오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래해양생태공원에서 인천지역 7개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의제21에 따르면 소래해양생태공원 지역은 인천대공원과 장수천을 낀 생태벨트의 축으로 녹지와 하천, 해양생태를 하나로 연결해 드넓은 염생습지, 도요물떼새와 겨울철새들, 갯벌, 염전과 소금창고 등이 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해양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그러나 최근 소래지역은 미산-만수간도로, 골프장계획, 택지개발계획 등 무분별한 개발계획으로 인해 생태축의 단절과, 생태계가 훼손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인천의제21과 인천지역환경단체는 이에 대한 실상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래해양생태공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신선한 생태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휴식공간을 마련, 그동안 각 단체에서 생태기행 프로그램과 생태학습관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결집해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에 맞는 편한 시간대는 해당단체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해당단체 및 프로그램 문의 032-440-1544)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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