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이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을 담은 한정판 과자 6종을 출시하며 여름 시즌 한정 트렌드를 이어간다.
8일 오리온은 수박과 멜론, 망고, 자몽 등의 과일 맛을 활용한 한정판 과자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파이, 비스킷, 젤리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는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초코파이하우스 시리즈 첫 한정판인 ‘초코파이하우스 망고’는 망고 원물이 들어간 생크림을 사용해 베이커리 디저트처럼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한 인기 시리즈의 새로운 시도로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수박 과즙이 들어간 ‘초코파이情 수박’, 멜론 과즙이 들어간 ‘후레시베리 멜론’도 함께 출시된다. 기존 촉촉한초코칩에 과일 맛을 더한 ‘촉촉한멜론칩’은 주황빛 멜론 초코칩으로 색다른 비주얼과 맛을 갖췄다.
젤리류로는 멜론 알맹이를 담은 ‘코코멜론 알맹이’, 자몽허니블랙티 맛을 구현한 ‘마이구미 자몽허니블랙티’가 출시돼 간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매년 기대를 모으는 과일맛 한정판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맛과 제품군 모두를 확장했다”며 “냉장 보관 후 시원하게 즐기면 디저트처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