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보다 민원해결이 우선"

2005.03.27 00:00:00

군포시는 2005년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각 사업장별로 민원발생이 잦거나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해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요사업장 순회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순회점검은 김윤주 시장과 시민만족실장, 사업관련 부서장과 해당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역북부역사 건립 등을 포함한 대규모 투자사업장, 신년인사회 건의사항, 다수민원, 현안사항 등 46개소의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중 김 시장은 재궁공원 편익시설물 설치 사업과 관련해 “공원앞면에 설치된 철재펜스는 철거후 나무를 식재하고 양정초교 경계 철망은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또 죽암천 자연형하천 개수공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하천이 건천화 되지 않도록 반월저수지의 물을 역순환 시키는 방안을 죽암천 정비공사 진행과 병행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