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병뚜껑으로 만든 오브제…임직원 업사이클링 클래스 진행

2025.05.15 09:54:58

친환경 ESG 실천 위한 사내 프로그램…자원 순환 가치 체험 기회 마련
폐플라스틱으로 타르트·카눌레 오브제 제작…직접 참여형 환경교육


코웨이가 병뚜껑을 활용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통해 임직원 대상 친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임직원들이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15일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지난 14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코웨이의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폐플라스틱 자원을 직접 수거하고 재활용 제품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자원 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ESG 실천 문화를 내면화하도록 기획됐다.

 

참여 임직원들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수거한 병뚜껑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타르트와 카눌레 모형의 오브제를 직접 만들었다. 제작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이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하는 순환 구조를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코웨이는 이번 클래스 외에도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물가 주변 쓰레기 수거를 유도하는 ‘리버 플로깅 캠페인’, 지역 하천 정화 활동인 EM 흙공 던지기, 초등학교 대상 공기정화식물 기부 프로젝트인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등이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ESG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박희상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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