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필립스의 프리미엄 커피머신 신제품 ‘바리스티나’를 국내에 단독 선론칭하며 오는 6월 2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선론칭은 유럽에서 먼저 출시된 제품의 첫 국내 판매로,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사은품과 추첨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6일 쿠팡은 필립스의 신형 전자동 커피머신 ‘바리스티나(Baristina)’를 국내 단독으로 선론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유럽 출시 이후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쿠팡을 통해 처음 판매된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바리스티나는 세라믹 그라인더와 통합 그라인딩 시스템을 탑재해 원두의 신선한 풍미와 크레마를 살린 에스프레소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단 한 번의 스와이프 동작만으로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분리형 포터필터 구조로 세척이 용이하며, 주방 어디에나 어울리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춰 홈카페 수요를 겨냥했다. 이 제품은 202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쿠팡은 바리스티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필립스 정품 넉박스 ▲모모스커피 원두 200g ▲10만원 상당 시크릿 기프트 추첨 등 다양한 사은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는 제품 구매 후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된다.

정기동 쿠팡 본부장은 “유럽에서 호평을 받은 필립스 바리스티나를 통해 고객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바리스타급 커피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