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AI 설계·명품 창호로 한강 조망 극대화

2025.06.05 12:18:04

‘4면 개방형 거실’ 특화 평면, ‘슈코 창호’로 용산정비창 조합원에 맞춤형 주거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에 AI 기반 조망 분석, 고급 창호,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해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주거 공간을 제안했다. 조합원 전 세대에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AI 기술을 활용한 조망 분석, 특화된 실내 평면, 명품 창호 적용을 통해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의 고급 주거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AI 조망 분석 전문기업 텐일레븐과 협업해 약 1만2천 건의 시뮬레이션을 수행, 고도별 한강 조망 가능 세대를 정밀 분석해 기존 설계 대비 조망 세대를 178세대 늘린 총 513세대로 확대했다. 이로써 모든 조합원 세대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설계를 완성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강이 보이는 집’을 넘어 실생활 속에서 한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를 강화했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108세대에 ‘4면 개방형 거실’을 도입했으며, 84타입 이상 전 세대에 조망형 테라스를 제공하고 다이닝 공간과 욕실에서도 한강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반 세대는 최대 2.7미터, 복층 세대는 최대 5.2미터의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도 높였다.

 

또한, 창호계 명품 브랜드로 알려진 ‘슈코(Schüco)’ 시스템 창호를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도입했다. 이는 기존의 3분할 프레임 대신 2분할 와이드&비스타 프레임을 적용해 조망 시야를 확대했으며, ‘에테르노 청담’과 ‘워너청담’ 등 최고급 펜트하우스에 사용된 제품으로 탁월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단순히 창문으로 한강이 보이는 집이 아닌, AI 조망 설계와 명품 창호를 통해 모든 조합원 분들께서 한강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해당 단지에 대형 평형 세대 확대, 돌출 연통이 없는 지역난방 설계, 포스코의 고내식성 강재인 ‘포스맥’ 외벽 마감재 도입 등 고품격 주거 요소를 더해 용산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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