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필리핀 일로일로시 청소년 초청 ‘우정교환 홈스테이’ 활발한 국제교류 이어가

2025.06.08 14:26:07

동안성로타리클럽과 필리핀 일로일로 로타리클럽 국제 자매결연 10여년째 지속
청소년들 안성맞춤공감센터서 VR·댄스·밴드 체험하며 문화 교류 확대
남상은 부시장 “안성의 특색과 문화를 기억하며 귀국하길 기대” 환영 인사

 

안성시가 지난 4일 필리핀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과 청소년 등 19명을 초청해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로타리클럽과 필리핀 메트로 일로일로 로타리클럽 간의 국제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우호와 문화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다.

 

일로일로시 방문단은 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기념품 증정식을 가진 뒤,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VR 스포츠 체험과 댄스, 노래 연습, 밴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안성시의 지역 특색과 문화를 직접 체감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필리핀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과 청소년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성시의 특색과 문화를 배우고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로타리클럽과 필리핀 메트로 일로일로 로타리클럽은 2010년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 봉사 활동, 기부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와 일로일로시는 2015년 우호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지역 축제 참여와 공연 등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