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1인 가구와 바쁜 현대인을 겨냥해 전자레인지 전용 만능 요리컵 세트를 선보인다. 간편한 조리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를 통해 전자레인지 조리 전용 도자기와 뚜껑 세트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수요 확대에 맞춰 국·찜·파스타·솥밥 등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시된 요리컵 세트는 다양한 사이즈의 요리컵 3종과 뚜껑 세트 2종으로 구성된다. 여름철에도 불 앞에 서지 않고 전자레인지만으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전자레인지 전용 도자기로 제작돼 안정성과 내구성도 고려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에서 요리컵을 활용한 20가지 레시피도 제공한다. 떡국, 초코 케이크 등 혼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안해 활용도를 높였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의 만능 요리컵은 가격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제품은 2만 5900원부터 3만 99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혼밥과 간편식을 즐기는 고객층이 확대됨에 따라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 감각이 살아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