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동편마을에 ‘맨발치유정원’을 조성했다.
동안구 관양동 1721번지에 조성된 정원은 건식 맨발 걷기길(160m)과 세족장, 신발 보관함, 의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주변에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도록 꾸몄다.
시는 올해 말까지 안양예술공원, 갈뫼어린이공원, 운곡공원, 자유공원, 수리산 입구 등에 맨발 걷기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성된 맨발치유정원이 상가와 가까이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건간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