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근로자복지관 8일 첫삽

2005.04.04 00:00:00

군포시는 근로자들의 다양한 문화·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을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0억원을 들여 당동 토지구획정리 2지구내 714평 부지에 건립하는 복지관은 지하 3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833평 규모로 내년말 완공된다.
복지관 안에는 수영장, 다목적 체력단련장, 스낵바, 어린이집, 다목적실, 생산품 전시판매장, 기능직업교육실, 상담코너,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8일 노사정협의회 위원을 비롯 관내 노동조합 간부와 근로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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