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안전시설 대폭 증설

2005.04.05 00:00:00

인천항 및 강화도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등대·등표·등부표 등의 해상교통안전시설이 대폭 증설된다.
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15억원을 투입, 인천항 항계내 해상교통안전을 위해 출항하는 선박을 팔미도 북서항로로 유도하는데 필요한 항로표지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해양청은 우선 해리도에 항행목표가 될 수 있는 강력한 등대를 설치한 뒤 추가로 북서항로에 등부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소래포구를 운항하는 어선들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해 항로상에 등대 2기를 설치하는 한편 암초와 장해물 등으로 항행여건이 열악한 주문도 부근 암초상에 등표를 설치해 여객선 등 부근 운항선박의 항행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민일녀기자 mi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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