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특검 사무실 돌발 상황 대비 대응 나서

2025.07.02 10:26:14

핫라인 통해 소통…요청 시 초동대응팀 출동 등
요청 없어도 각 관할서 지구대·파출소 순찰 강화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특검팀의 사무실 인근에서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 사무실이 관할인 서울종로경찰서와 서울서초경찰서는 사무실 인근에서 집회 및 시위가 열리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특검팀과 핫라인을 통해 소통하며 대응할 방침이다.

 

내란 특검은 서울고검, 김건희 특검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채 상병 특검은 서초한샘빌딩에 각각 사무실이 있다.

 

경찰은 특검팀의 요청을 받을 경우 10여 명의 초동대응팀을 출동시키고 기동대 경력도 지원할 방침이다.

 

특검팀의 요청이 없더라도 각 관할서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순찰도 강화한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박진석 기자 kgsocie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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