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여름철 보양 간편식 수요에 맞춰 신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다. 고소한 들깨 국물과 누룽지를 넣은 이 제품은 외식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며, 간편식 품질도 한층 강화됐다.
3일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은 새로운 HMR 보양식 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하고 진한 국물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속재료로는 누룽지를 사용해 식감과 영양을 동시에 살렸으며,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도록 구성했다.
특히, ‘자숙 공정’을 통해 닭의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고 육즙 손실을 줄였으며, 열처리 조건을 최적화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자주 발생하는 뼈 부스러짐 문제를 개선했다. 이는 CJ제일제당의 간편식 브랜드 ‘비비고’의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다.
출시 배경에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 수요 증가가 있다.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은 외식 삼계탕 평균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대(출처: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외식비 가격정보)를 유지해 합리적인 대안으로 제시됐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및 CJ제일제당 자사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초복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행사 물량 소진 시까지 2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CJ더마켓에서는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보양식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집에서도 외식 전문점에 가까운 품질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비비고와 함께 더운 여름을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