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6일 시 청소년청년재단에 따르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최 이사장은 임정원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 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과 원영덕 사무처장을 지목했다.
최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은 사랑과 보호 속에서 자라야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