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투병 어린이에 새생명을"

2005.04.11 00:00:00

선천성 심장병 및 희귀질병 어린이를 돕기위한 자선골프대회가 11일 오전 기업체 대표를 비롯 유명 탤런트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제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 칠드런(The save childrean)(이사장 이상대)이 주최하고 세종병원, SK텔레콤, GM코리아(주), 한신무역(주) 등이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결손빈곤 가정 선천성 심장병 및 희귀질병 어린이 치료비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오전에 자선골프경기에 이어 오후 2시 시상식 및 오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이순재씨를 비롯 윤다훈·정성모·김규철·양금석씨 등 12명의 유명 연예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세이브 칠드런(The save Childrean) 이상대 이사장은 "시련과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바로 '골프와 인생'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밀어닥친 시련과 고난속에서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이 우리곁에는 너무나 많다"고 지적했다.
이 사장은 이어 "매년 자선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및 희귀질병 어린이들 돕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삶에 새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김창숙(탤런트) 후원회장은 "상당수의 결손 빈곤가정 어린이들이 심장병과 희귀질병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일 컨트리클럽 손재익 대표는 심장병 및 희귀질병 어린이들을 위해 3천100여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최종기기자 c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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