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폭우 피해 복구 위해 2억 원 기부

2025.07.24 09:06:46

대한적십자사 통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
과거 산불·탄광촌 등에도 지속적 기부 이어와


생활용품 기업 아성다이소가 전국적인 폭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억 원을 기부했다.


24일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기업 ㈜아성다이소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전례 없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상도와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으며, 도계 탄광촌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연탄, 등유, 행복박스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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