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 달부터 적금’ 야구 이벤트…승률 맞히면 최대 5만 포인트

2025.07.25 14:06:05

프로야구 시즌 끝까지 응원 유도
우대금리 최대 연 3.8% 적금과 연계


신한은행이 프로야구 정규 시즌 막바지를 맞아 고객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야구 승률을 예측하면 최대 5만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25일 신한은행은 오는 8월 11일까지 ‘한 달부터 적금(매일)_야구왕 이벤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루 최대 2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2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본 금리는 연 1.8%이며 우대 금리 최대 연 2.0%가 적용돼 최고 연 3.8%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 한도는 1만좌로 제한되며, 우대 금리는 총 납입 회차의 80% 이상을 달성할 경우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에 야구 응원 요소를 결합한 ‘야구왕 이벤트’를 통해 시즌 마지막까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는 8월 12일부터 정규 시즌 종료일까지 경기 결과를 기준으로 승률 1위 팀을 예측하면, 해당 팀의 승률에 최대 5만 배수를 적용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선택한 팀이 남은 경기에서 전승해 1위를 차지할 경우, 최대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승률 순위에 따라 배수는 차등 적용되며, 포인트는 적금 만기 금액이 9만 원 이상인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포인트 지급 시점은 적금 만기 해지 이후다.

 

이벤트 관련 세부 사항은 신한은행 ‘신한 SOL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규 시즌 마지막까지 야구 팬들이 즐겁게 응원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금융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a9401328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