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가 WI컨벤션에서 열린 '수원명성&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합동 창립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재형·홍종철 의원, 클럽 회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창립 34주년'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이임 회장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의장은 "그동안 따뜻한 리더십으로 클럽을 이끌어 준 김우영 회장과 박은희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새롭게 취임한 이만수 회장과 배현진 회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이 앞으로도 수원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제35대 회장으로는 이만수 회장이,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제6대 회장으로는 배현진 회장이 각각 취임했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말까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