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소재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1일 오후 1시 18분쯤 용인시 남사읍 소재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63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 당시 창고 직원 등 20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데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