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팝업 매장 운영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고객 반응에 힘입은 결정으로, 보다 넓어진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다.
1일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유통 거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정식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존 팝업 형태로 운영되던 공간을 정식 매장으로 전환한 이번 오픈은 브랜드의 가파른 성장세와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2023년 기준 매출 1조 7314억 원을 기록하며 전국 백화점 중 매출 5위를 차지한 핵심 점포다. N32는 이 같은 상권에 정식 매장을 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신규 매장은 기존보다 1.5배 이상 넓어진 공간에 N32의 대표 제품군을 총망라해 구성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동침대 ‘N32 모션베드’를 비롯해 ▲폼 매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레귤러 토퍼 ▲반려동물용 ‘쪼꼬미’ 매트리스 등이 있으며, 슈퍼싱글부터 라지킹 사이즈까지 다양한 옵션이 마련돼 있다.
매장 내부는 자연과 비건 콘셉트를 형상화한 조형물, 오브제, 카펫 등을 활용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여기에 침대 프레임과 홈 컬렉션 제품도 함께 전시돼, 고객들은 실제 침실처럼 구성된 공간에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다.
N32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와 야간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또한, 쿨링 패드 및 여름 침구 세트를 포함한 ‘올 시즌 쿨쿨 패키지’를 구성해 여름철 수면 쾌적성을 높였으며, 결제 고객을 위한 ‘N32 페이’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한편, N32는 시몬스의 ESG 철학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브랜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전 제품에는 아이슬란드산 유기농 해조류 기반 섬유 ‘씨셀™’을 적용해 비건표준인증원 인증을 획득했으며, 환경부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 인증, 난연 제품 기준도 충족하고 있다.
N32 제품과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