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커피트럭을 지원했다.
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더본코리아가 자원봉사자, 군 장병, 경찰, 소방대원 등 약 500명의 복구 인력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수석부회장의 연계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해 현재까지 총 1052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수해복구 및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봉사원들은 침수 피해 가구 내부 청소 및 토사 정리, 군·소방대원 등 복구 인력 대상 중식 지원, 수해로 오염된 의류와 침구 세탁 봉사 등 다방면의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재해구호법에 따른 재난관리챔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며, 신속한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