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이 국내주식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옮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계좌 이전 후 일정 금액 이상 거래 시 최대 505만 원 상당의 주식 매수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일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비대면 및 은행을 통해 개설한 주식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하나증권 계좌로 이전한 후, 1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코스피200 종목을 2천만 원 이상 이전한 고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추가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국내주식 신규 고객을 위한 별도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규로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이나 2024년 이후 하나증권에서 거래 및 보유 내역이 없는 고객은 최대 4만 원 상당의 매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증권에서 신용거래 및 국내주식 담보대출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은 신용 3.9%, 담보대출 4.5%의 할인 이자율을 적용받으며,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한달치 이자 지원도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단장은 “국내주식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고객이 하나증권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