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의 한 돗자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0일 오전 7시 40분쯤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돗자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51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전 9시 46분쯤 큰 불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작업자 등 5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후 자세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