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이 영국 왕실이 애용하는 프리미엄 티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17일 신세계 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 등 포트넘앤메이슨 본매장에서 ‘인퓨전 티’와 ‘피카딜리 비스킷’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트넘앤메이슨은 1707년부터 홍차와 쿠키, 잼 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해 온 브랜드로 영국 왕실에도 납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된 ‘인퓨전 티’는 환경 보호를 위해 기존 틴 케이스에서 종이 케이스로 변경됐으며, ‘피카딜리 비스킷’은 비건, Non-GMO(비 유전자 변형), 글루텐 프리, 無(무) 보존제, 無(무) 인공색소로 건강함을 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과나 꿀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캐모마일 인퓨전’(30개입 / 7만 5000원), 영국에서 즐겨 먹는 사탕인 민트토피 향을 티백으로 탄생시킨 ‘민트토피 인퓨전’(15개입 / 4만 5000원), 귀리 가루와 아몬드의 고소함과 체리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피카딜리 체리&아몬드 비스킷’ (200g / 3만 5000원), 깊은 버터 풍미와 다크초콜릿 칩, 캐러멜을 입힌 헤이즐넛의 조화가 느껴지는 ‘피카딜리 초콜릿&헤이즐넛 비스킷’(200g / 3만 5000원) 등이 있다.
해당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외 네이버 스토어, SSG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