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차에몽’이 출시 직후 1차 완판에 이어 2차 판매까지 전량 판매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남양유업은 지난 18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한 신제품 ‘말차에몽’ 라이브커머스 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2차 판매에서도 흥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상위크’ 첫날 오후 8시 특별 기획전으로 진행됐으며, 190ml 1박스(24입)를 최대 36% 할인하고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해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말차에몽’은 국산 1등급 원유(세균수 기준)와 국산 말차가루를 사용해 쌉싸름한 말차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 맛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카페에서 즐기던 말차라떼를 RTD(Ready to drink)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말차 맛이 잘 살아있다”, “집에서도 카페 전문점 수준의 말차라떼를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말차에몽 빙수, 아이스크림, 홈카페 라떼 등 다양한 레시피 인증 콘텐츠까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이은 완판 성과는 ‘초코에몽’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최근 말차 트렌드가 맞물려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유통망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