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청소년재단,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사업에 선정

2025.08.24 15:47:22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김포청소년재단이 최종적으로 선정돼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과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김포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12일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공항 소음피해(인근)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함께 가(家)는 가족힐링캠프’는 항공사 기장과 관제사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토크, 가족 통합 문화 체험, 개별 정서적 치유 활동 등 청소년과 가족의 심리적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해 2박 3일 운영되는 체험형 힐링캠프다.

 

이에 심상연 김포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업무협약 체결은 공항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마음 치유의 뜻깊은 출발이 될 것”이라며 “재단과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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