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미니동물원 인기

2005.04.18 00:00:00

군포소방서의 미니동물원이 색다른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8일 군포소방서에 따르면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 곁으로 한걸음 다가서기 위해 지난 2003년 미니동물원을 설치했다.
미니동물원은 첫해에는 잘 알려지지않아 시민들의 방문이 다소 적었지만 지난해에는 2만명이상의 많은 시민들이 찾는 등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니동물원은 40여평 규모로 도심에서 접해보기 힘든 물레방아를 설치해 옛 정취를 느끼게 하고 분수대, 공작새등 각종 동물들이 있어 유치원 및 저학년 견학시에는 자연학습장으로,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녀들과 함께온 한 주민은 “집 가까운 곳에 이런 쾌적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이 있어 자녀들이 무척이나 좋아해서 기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명식 서장은 "앞으로도 주변 환경을 단장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