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이 가평군농협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농협생명은 27일 가평군농협 본점에서 전달식을 열고, 쌀 10kg 320포(총 3.2톤·약 1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가평문화원을 통해 피해 주민과 농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칠 가평문화원장, 장동규 가평군농협 조합장, 홍성범 농협생명 북부사업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농협생명과 가평군농협이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 취약계층 지원과 동시에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범 북부사업국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