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2일부터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 중 백운교 하부 경인아라뱃길 진입램프의 신설공사가 완료돼 기존램프를 폐쇄한 후 교통전환을 시행한다.
iH에 따르면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는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해당지역 간선시설의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신설램프 설치는 확장공사에 필수적이다.
금번 신설램프 설치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백운교 하부 경인아라뱃길 신설(변경) 진입램프 380m에 대해 통행속도는 30㎞/hr 이하로 제한되며 교통전환은 영구적으로 시행된다.
iH 관계자는 "기존 램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원활한 교통전환을 위해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시설물 설치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해당 구간내 제한속도를 준수 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