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여성 자전거교실 운영

2005.04.20 00:00:00

군포시는 올 11월까지 2주 과정의 여성 자전거 무료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민 자전거 타기 활성화 및 자연사랑 캠페인 전개를 위해 군포시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회장 조장원) 주최로 실시하는 자전거 무료교실은 수리동 옛 보영운수 버스차고지에 마련된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에 2시간씩 강습이 펼쳐진다.
수강생들은 전문강사로부터 주행과 코스연습은 물론 자전거 안전운전, 자가정비요령, 도로교통 상식 등을 교육받게 되며 2주간의 교육을 마치면 시험장에 마련된 주행트랙과 코스 시험을 치른 뒤 합격자에 대해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시는 매 기수별로 20명씩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자전거, 헬멧 및 기본보호대도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힘들이지 않고 살을 뺄 수 있어 주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며 "기회가 없어 자전거를 배우지 못했거나 서툰 여성 모두 참가하여 운동 및 취미 활동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군포시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 (031)395-8945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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