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침대를 하루 2000원대로”…‘시몬스 페이’ 이용 급증

2025.09.04 14:21:39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경기 불황에도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 페이’가 합리적 소비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이용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4일 올 2분기 ‘시몬스 페이’ 이용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몬스 페이’는 시몬스가 2018년부터 시행해온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금융이자·등록비·해지수수료 등 부대 비용이 일절 없어 이자 부담 없이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인기 모델인 ▲‘뷰티레스트 지젤’은 월 12만 7000 원(하루 4100원, SS 기준) ▲‘뷰티레스트 마르코니’는 월 8만 3000원(하루 2700원, SS 기준) ▲국민 혼수침대로 알려진 ‘뷰티레스트 윌리엄’은 하루 8100원(QE 기준)에 소유 가능하다.

 

시몬스는 코로나19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기 무이자 할부 기조를 유지해왔다. 현재 ‘시몬스 페이’는 전국 ‘시몬스 갤러리’, ‘시몬스 맨션’,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건강과 직결되는 수면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며 “시몬스 페이는 프리미엄 침대를 목돈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합리적 소비 방식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